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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 취업리더십 Overview]
<Opening Lecture>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양대학교에 송영수 교수입니다.
이번 시간부터 14번에 걸쳐서 여러분과 같이 취업에 관련된 리더십을 이해하시는 시간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저는 대학에 오기 전에 기업에서 23년 정도 근무를 했고요. 또 대학에 와서는 13년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36~37년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런 얘기 많이 하고 있는데
달걀을 누가 깨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이죠.
달걀을 남이 깨주면 한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계란프라이밖에 안 됩니다.
하지만 본인이 껍질을 깨고 나오면 한 마리의 피조물이 됩니다.
병아리가 되고 닭이 되고 피조물이 된다는 것이죠. 전혀 결과가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이번 시간에 거는 기대는 한마디로 얘기하면 줄탁동기라고 하는 사자성어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안에서 나오겠다고 두들기고 또 밖에서 또 같이 깨주게 되면 한 마리의 피조물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서 남이 깨주면 하나의 프라이밖에 안 되는 것이죠.
프라이가 될 거냐, 피조물이 될 거냐의 판단인데 저는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가 같이 쪼아서 줄탁동기가 되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리더십이 됐든 리더십은 가장 중요한 것이 실천입니다. action입니다.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계급 있는 사람, 부하가 있는 사람, 큰 조직의 리더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근간이 되는게 바로 리더십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1) 글로벌 경제환경>
최근에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경제, 경영 환경을 돌이켜보면 만만치가 않습니다 쉽지가 않다는 얘기죠.
글로벌 경제 환경을 가리켜서 지금 차트가 나가고 있는데요.
VUCA라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앞에 영어 단어 이니셜을 딴 건데요.
한마디로 얘기하면 휘발성이 강하니까 변덕이 심하고 불확실하고 또 복잡하고 애매모호한 사회다.
한 마디로 얘기하면 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앞에 뿌옇게 안개가 끼어 있는 정국이기 때문에 해쳐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죠.
저는 그 가운데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관심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불확실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불확실하기 때문에 '어렵다. 힘들다. 불안하다. 걱정이 된다.'
이렇게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요즘 기업은 인재가 필요한데 인재가 없다. 구인난이라고 얘기를 많이 하고요.
반대로 학생들은 들어갈 곳이 없다. 너무 경쟁이 심하다. 취업난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이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그 차이점을 분명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차트에서 보고 계신 것처럼 학교와 회사, 기업은 차이가 있습니다.
학교는 방학이 있고 회사는 방학이 없다.
학교는 선생님에게 인사를 하지만 회사는 고객에게 인사를 한다.
학교는 성적이 중요하지만 회사는 성과가 중요하다. 퍼포먼스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학교는 최선을 다하면 되지만 회사는 그 결과가 더 중요하다.
학교는 혼자만 잘하면 되지만 회사는 팀워크가 중요하다.
학교는 '알고 있다'가 중요하지만 회사는 '할 수 있다'가 더 중요합니다.
학교는 동네가 무대지만 기업은 글로벌 시장이 무대입니다.
차이가 있죠. 우리가 이 차이를 분명히 알고 기업 지향적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2) 기업이 원하는 인재>
그러면 기업에서 인정받는 인재의 모습은 어떤 인재상일까요?
지금 차트가 나가고 있습니다만,
글로벌 인재의 요구 첫 번째, 창조성.
두 번째, 융합능력. 융복합 능력이라고 많이 알고 있죠.
그 다음에 글로벌역량, 그 다음에 좋은 인성과 태도, 그 다음에 리더십.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현실은 어떨까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춰서 대학이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 차이가 있습니다.
차트에 보시는 것처럼 대학이 배출하는 인재는 전공, 복수전공, 교양. 좀 동떨어진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그와 같은 것을 줄여나가기 위해서 여러분이 이와 같은 콘텐츠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대학에서 얘기하고 있는 전공, 복수전공, 교양 이런 것도 중요합니다만
기업이 요구하는 그럼 여러 가지 역량들을 함께 준비해나갈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기업에 있으면서 수많은 인재들을 채용하고 입사를 시켰습니다.
굉장히 많은 인력이 될 텐데요. 그 사람들을 통해서 제가 느낀 바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회사에 들어와서 정착을 잘 하고 성과를 많이 내는가를 봤더니 차이가 있더라는 것이죠.
이와 같이 준비를 잘해서 취업한 다음에 어떤 사람들이 성공을 할까요?
저는 여기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느낀 경험을 말씀 드리면
아무리 IQ가 좋고 머리가 좋아도 열심히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자기 일을 재미있게 즐기며 하는 사람을 이길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즐기면서 하는 사람은 누구를 못 당합니까?
오랜 기간 준비한 사람을 따라갈 수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마라톤 경기처럼 생각하고 꾸준하게 일관되게 해나가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 100미터 달리기를 할 때는 뒤꿈치를 들고 단거리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앞꿈치로 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들 보시죠? 하지만 장거리 마라톤 경주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뒤꿈치가 먼저 나가야 하죠. 쓰는 근육이 다르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꾸준하게 또 열심히 장기간 공부해나갈 수 있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또 재미있는 게 한 가지 있어요.
여러분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까 또 다른 발견이 하나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오래 준비한 사람이 또 당하지 못하는 게 있다는 것이죠.
뭘까요? 인복입니다. 사람 복이라는 것이죠.
그럼 사람 복은 어떻게 해서 얻게 될까요? 주어지는 겁니까?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여러분이 만나야 될 여러분의 직장 상사 또 여러분의 부모님, 여러분의 교수님.
내가 학교는 정할 수 있어도, 직장은 정할 수 있어도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마음대로 정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마음대로 정할 수 없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극적으로 할지, 피동적으로 할지, 시키는 것만 할지 아니면 알아서 할지,
신뢰를 갖고 할지, 또 긍정적으로 할지 다 여러분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인복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드리는 사례가 참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기업에 있다가 학교로 왔더니 많은 학생들이 저에게 상담을 요청해옵니다.
제가 전화로 묻죠. "무슨 상담입니까?", "아, 예. 진로 상담입니다.",
"진로는 소주인데, 술 먹자는 상담입니까?",
"그런 진로가 아니고요. 미래가 걸려 있는 진로입니다.",
"예. 오세요. 농담입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죠.
세 명의 친구가 왔습니다. 첫 번째 친구가 얘기를 하죠.
"자네 뭐가 되고 싶은가?" 이렇게 물어봤더니
"교수님, 저는 기업의 나가서 임원이 되고 싶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임원, 좋지. 뭐 좀 하나 물어봅시다. 임원 됐다고 쳐. 임원 되면 뭐 하려고?"
이렇게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한 마디도 못 합니다.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두 번째 친구가 왔습니다.
"교수님, 저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그래, 명석한 머리를 갖고 열심히 공부해서 박사학위 갖고 와라.
나하고 인수인계하자. 그런데 뭐 좀 하나 물어 봅시다.
교수 됐다고 쳐. 교수 되면 뭐하려고?" 대답을 못 합니다. 준비가 안 되는 있는 거죠.
마지막 친구가 왔어요.
"교수님, 저는 돈을 많이 버는 게 소망입니다.",
"얼마나 벌고 싶은데? 개인 재산 100억? 500억? 1,000억? 돈 많이 벌었다고 쳐. 그 돈 가지고 뭐하려고?"
대답을 못 합니다.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What to do는 준비가 되어 있는데 Why가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겁니다.  Why, 왜 하느냐?
그 본질이 무엇이냐? 이걸 깨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3) 가치 중심 리더십>
여러분, 한 사람의 인재가 살아가는 데에도 내가 왜 살아가야 되는지, 왜 태어났는지
why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통상 우리가 이걸 보고 mission이라고 하죠.
또 무엇이 되고 싶은가? What to do이죠. vision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지켜야 하는 중요한 가치관,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다.
이것만은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가치관입니다. 핵심가치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번 전체 차시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미션과 비전과 가치를 올바로 정립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을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그 기업이 요구하고 있는 핵심 가치, 그 기업의 문화, 기업의 비전을 보고
나의 것과 비교를 해서 가장 근사한 곳에,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가는 것이 여러분이 평생을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지 않겠습니까?
만에 하나 억지로 입사했을 경우에, 가치관이 틀릴 경우에 어떻게 되겠습니까?
얼마 근무하지 못하고 다시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죠.
여러분 때문에 못 들어간 다른 친구들도 후회가 될 것이고, 여러분도 후회가 되고,
또 여러분을 교육시키느라 돈이 많이 들었는데 회사도 피해를 보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내가 들어가고 싶은 직장을 나의 가치관과 맞추어서 골라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최근에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조그만 중소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이와 같은 차트는 다 있습니다.
비전, 미션, 가치. 그래서 그 가운데 미션이라고 하는 건 왜 존재하느냐? Why에 해당하는 부분이 되겠죠.
또 중간에 있는 비전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 미션이 구체화된 모습이 되겠죠.
미션이 달성되었을 때 나오는 모습이 바로 비전입니다. What이죠. 무엇이 될 거냐, What이죠.
세 번째는 어떤 원칙을 지킬 것인가? How to do가 됩니다.
그래서 통상 미션, 비전, 가치를 하나로 묶었을 때 이것을 Way라고 합니다. 그들의 길, 그들의 방식이 되는 거죠.
GE에 가면 GE way가 있고, IBM에 가면 IBM way가 있고, LG에 가면 LG way가 있고, 삼성에 가면 삼성 way가 있습니다.
다 다르죠. 그곳에 들어가면 그걸 지켜야 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는 것처럼 똑같은 얘기가 되겠습니다.

<4) 과정 소개>
그래서 취업 리더십 과정 콘텐츠의 프로세스는 여러분이 보고 계신 것처럼 맨 먼저 가치관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까지는 서로 경쟁만 하다가 올라왔기 때문에 가치관에 대한 얘기를 들어본 적이 별로 없어요.
가장 중요한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가치관입니다.
두 번째는 미션, 그 다음에 비전, 마지막으로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에 대한
action plan인 life planning, 인생 설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과정의 중요한 취지와 목표에 대해서 설명을 해 드립니다.
이 취업 리더십 과정은 핵심 가치 이해를 바탕으로 해서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조직의 문화, 가치, 미션, 비전의 중요성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또 한가지는 미션, 비전 수립을 통해서 취업과 창업의 기회에 도전하고
또 어떤 기업에 내가 들어갈 것인가? 또 들어가서 어떻게 활동할 것인가를
미리 조명해볼 수 있는 그런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차세대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덕목을 습득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생 설계를 통해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그 기본을 그리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제시가 되었는데 너무 중요합니다.
가치관의 대한 것, 옳고 그름의 판단은 기준이 되고 또 내가 성공할 수 있는 DNA가 되는 게 핵심가치란 말이죠.
그 다음에 가장 중요한 why, 내가 이 땅에 왜 태어났는가? 주어진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
Who am I를 바탕으로 해서 이 부분을 구체화시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울러서 나올 수 있는 비전도 중요하죠. 무엇이 되고 싶은가? 이 3가지의 삼박자가 맞을 때
개인적으로는 내공이 있다고 얘기를 하고 조직으로 얘기하면 혼이 살아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취업을 할 때나 창업을 할 때에도, 특히 취업을 할 때 어떤 기업에 들어갈 것인가를 정할 때
내가 갖고 있는 나의 성격, 나의 가치, 나의 미션, 비전을 놓고 그 기업과 관계를 비추어 볼 때 어디가 가장 근사한가?
조직문화가 어디가 가장 맞는지를 보고 입사를 해야 여러분들이 오래 근무할 수 있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생 설계, life planning이 있는데요.
여러분, 솔직하게 인생 설계를 해보신 적 있습니까? 해본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구체적으로 자기의 목표를 글로 쓰고 준비한 사람들은 거의 다 꿈을 이루어 나갔다.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각 단계별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핵심가치 강좌는 총 3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핵심가치의 첫 번째 시간에는
1. 핵심가치의 이해, 정의, 그리고 중요성
2. 조직문화의 중요성
3. 개인의 가치관 정립에 대해 학습하게 됩니다.
핵심가치의 두 번째 시간에는
1. 대학의 핵심가치: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2. 사회의 핵심가치: 윤리, 도덕성, 준법, 예의범절의 중요성
3. 기업과 조직에서의 윤리: 윤리를 강조하는 이유, 윤리경영의 이해에 대해 학습하게 됩니다.
핵심가치의 세 번째 시간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J&J, 구글, 애플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핵심가치를 학습함으로써 핵심가치가 조직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학습하게 됩니다.
둘째, 미션 강좌는 총 3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션의 첫 번째 시간에는
1. 미션이란 무엇인가?
2. 기업의 존재 이유, 미션
3. 미션의 구체화 & 명문화에 대해 학습합니다.
미션의 두 번째 시간은
미션 사례 연구 시간으로서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미션 사례를 학습합니다.
미션의 세 번째 시간은
나의 꿈을 이루는 미션 선언문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1. 개인 차원의 미션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살펴본 후
2. 본인의 미션과 입장에 따른 미션 선언문을 직접 작성해보는 실습을 하게 됩니다.
셋째, 비전 강좌는 총 4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전의 첫 번째 시간에는
1. 비전이란 무엇인가?
2. 비전의 강력한 힘,
3. 비전의 수립과 실행에 대해 학습합니다.
비전의 두 번째 시간은
비전 사례 연구1로 스콧, 섀클턴, 그리고 아문센의 남극탐험 사례를 통해 비전이 있는 성공한 개인의 대해 학습합니다.
비전의 세 번째 시간은
비전 사례 연구1로 소프트뱅크의 新 30년 비전 사례를 통해 비전이 있는 성공한 기업에 대해 학습합니다.
비전의 네 번째 시간은
미래를 바라보는 비전 선언문 만들기 시간으로
1. 개인 차원의 비전은 왜 중요한지 학습 후
2. 비전 선언문 만들기 실습을 합니다.
넷째, Life Planning 강좌는 총 2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ife Planning의 첫 번째 시간은
현재와 미래를 조율하는 힘 Life Planning1로
1. Life Planning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2. 명사(名士)가 말하는 '나의 Life Planning'
3. 현재까지의 나를 되돌아봄으로써 나의 주요 사건 찾아보기 실습을 합니다.
Life Planning의 두 번째 시간은
현재와 미래를 조율하는 힘 Life Planning2로
1. Life Planning을 위한 자기 성찰의 필요와 중요성
2. 현재 자기 성찰을 통한 나의 역할 분석과 나의 특성 분석하기 실습을 합니다.
공통적으로 매주 강좌 학습 후 닥터 송의 His Story! 칼럼과 칼럼 내용에 대한 Reflective Question을 만나게 됩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이 그렇겠지만 특히 학습은 참여하는 사람의 동기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비록 여러분들은 작은 컴퓨터 화면이나 휴대폰으로 이 온라인 과정을 접하시겠지만
이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꿈과 열정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보다 열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기 위하여 다음의 3가지 사항은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규칙적으로 학습합시다.
온라인 학습은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합니다. 계획을 잘 세워서 매일 일정량을 학습한다는 목표를 세우기 바랍니다.
간혹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목표 학습량을 꼼꼼히 달성해 나간다면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둘째, 나에겐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해봅시다.
학습 중간중간 제시되는 리더십 노트 내용을 충실하게 작성해 보길 권장합니다.
학습내용이 나에겐 어떤 의미일까?를 스스로 적용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셋째,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를 생각해봅시다.
관심을 계획과 행동의 차원으로 확장시켜 보고 좋은 내용, 배움이 되는 내용을 발견하면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울지, 어떻게 실천해 나갈지 고민해보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처럼의 기회에 취업뿐만 아니라 인생까지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계획을 풀어나가는 이 과정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오리엔테이션>
안녕하세요.
저는 취업리더십1 : 성공DNA 여러분과 함께 워크샵을 진행하게 될 이태희 교수입니다.
대학생활은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더욱 개발하여 훗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개인의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식과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역량이란 여러분이 대학생활을 통해서 갖추게 될 지식, 기술, 태도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 되겠습니다.
자신이 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여 주도적으로 대학과 사회생활에 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본 교과목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더욱더 효과적이고 효율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안내 하는 것이 이 과제의 설명의 목적이 되겠습니다.
저는 학생 여러분께서 본 강의를 통해 모두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여러분만의 미션 선언문을 작성하여 자신의 삶을 보다 주체적으로 이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취업리더십1 : 성공DNA를 학습하시다 보면 미션이 무엇인지 이제 공부를 하시게 될 것입니다.
미션은 우리말로 사명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사명은 존재 이유가 되겠습니다.
우리 기업마다 그 기업이 추구하고 있는 우리 회사가, 우리 조직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있고
대학도 건학이념이나 교육이념의 이름으로 대학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미션, 나의 삶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에 대답 한다는 것은 결국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본 학습을 통해서 미션 선언문을 작성하게 되시는데요.
여러분 선배들에게 미션 선언문에 대한 과제를 제시했더니 너무 다양한 형태로 이렇게 제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여러분들께는 좀 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드리기 위해서 중간과제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미션 선언문의 작성은 과제로 제시되고 여러분들의 과제수행을 돕기 위해서 여러분의 선배들이 잘 작성된 미션 선언문을 소개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배들이 작성한 미션 선언문을 참고하여 여러분들만의 멋진 미션 선언문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미션 선언문이 존재의 이유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미션 선언은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선언함으로써
자신이 자기계발을 하고싶은 어떤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미션 선언문 작성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더욱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과제 작성을 먼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우리 취업리더십1 : 성공DNA 과제는 7주차까지 학습했던 내용 및 워크숍 영상 컨텐츠를 중심으로
실습했던 개인의 미션 선언문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생각해본 질문을 바탕으로 개인의 미션 선언문을 작성하는 것이 과제가 되겠습니다.
미션을 나의 핵심요소, 나의 목표, 나의 목적이 담겨있는 형태로 작성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을 좀 드리고,
직접 여러분 선배들이 작성했던 과제들을 분석해봄으로서 여러분들께서 과제를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과제를 잘 작성하기 위해서는 미션 선언문을 작성하기 전에 몇 가지 질문에 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답을 위해서는 깊이 있는 자신에 대한 성찰과 사유가 좀 필요합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은
죽을 때까지 간직하고 싶은 가치 혹은 목표가 무엇인가요? 에 대한 답입니다.
가치는 어떤 것이 더 바람직한지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를 판단하는 행동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고,
목표는 삶 전체를 통해서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 이루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당신의 강점, 또는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에 대한 답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비교우위에 있는 강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을 살펴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역량이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식, 기술, 태도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여기에서 태도는 어떤 인지적 요소, 감정적 요소, 행동적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서
핵심역량은 여러분이 갖추고 있는 지식과 기술과 태도의 핵심적인 내용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가?입니다.
자신의 삶이 누구를 위해, 자신과 가족과 친척, 지역사회, 더 나아가서 산업체, 또 인류를 위해서
자신이 헌신하고자 하는 대상을 고민해 보실 수 있고요.
그리고 무엇을 위해, 어떤 대의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질문은
지금으로부터 10년 후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지에 대한 것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5년내, 10년내 이루고 싶은 모습이 자신의 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존재 이유, 즉 미션 사명을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10년 후 자신의 모습이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죽을 때까지 간직하고 싶은 가치 혹은 목표가 무엇인가? 그리고 당신의 강점, 또는 핵심역량은 무엇인가?
그리고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10년 후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지에 대한
생각을 좀 많이 해보시면 미션 선언문을 작성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모두 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지금 말씀드린 미션 선언문 작성 전 질문에 답하기에 대한 예시를 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제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이 제출했던 미션 선언문인데요. 이 부분을 함께 좀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인
죽을 때까지 간직하고 싶은 가치 혹은 목표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이 학생은 내 인생의 핵심가치는 행복, 감사, 실력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의 핵심가치를 행복, 감사, 실력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의 과제 내용을 함께 살펴보면요.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에 마지막은 대부분 'Happily Ever After',  즉 '행복하게 영원히 오래오래 살았더랍니다.'라고 끝이 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동화 속의 주인공에게만 주어지는 '행복'이라는 추상적 개념이
선택 받거나 축복 받은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그냥 생각을 하면서 지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과제를 작성한 학생은 성인이 되어서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주인공의 삶과 비교해보니 행복은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의 주체자가 되어 만들어나가고 키워나가는 것이며 본인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독서경험에 기반에서 예전에 자신이 읽었던 책 그리고 성장했던 경험에 비추어서
자신의 어떤 가치나 목표의 키워드를 도출하는 그런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은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여 모든 일에 있어서 크고 작은 행복이 주어질 수 있으며
큰 행복이라고 할지라도 순간일 뿐 영원한 행복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더불어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 상황,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다시금 행복을 영위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인 것을 미션 선언문을 작성하며 성찰하였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신이 갖고 오지 않은 가치, 또는 갖고 있는 가치와 목표를
자신의 성장 경험 또는 독서에 기반에서 키워드로 예시에서 설득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이 학생이 제시한 키워드는 감사였습니다.
그 내용을 좀 살펴보면 해피 바이러스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을 우리는 보통 이렇게 부르곤 한다.
개인적 경험으로 본 결과, 행복감은 누군가의 감사의 표현에서 전달된다고 생각한다.
타인에게서 온 행복에 대한 보답을 감사의 마음과 이를 표현하여
행복을 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감사에 관련된 자신만의 생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어서 자신의 내용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과거 나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살았다.
다른 누군가, 나에게 주어진 상황 등을 바라볼 때 단점이나 최악인 이유를 먼저 찾아보았다.
부정적인 시각은 불평불만으로 발전하였고 이는 다시 내 주변에 네거티브 바이러스를 뿌리는 것만 같았다.
이는 곧 다시 독화살이 되어 나에게 돌아와 악순환의 고리로 연결되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밝은 면을 찾아 이에 감사하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고자
마음먹으니 보이지 않던 탈출구가 내 손에 주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과 환경에 감사하는 것이
나의 행복을 증폭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줄 수 있기에 행복과 더불어 나의 핵심가치로 꼽아보았다.
이처럼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내용과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
과거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좀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며 생활했던 부분들을
다시 긍정,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변화시키면서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하는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핵심가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치 그게 근거없는 자신감처럼 보일 순 있겠으나 자신의 삶의 가치가 어떻게 변화해 갔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잔잔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이 학생이 제시하고 있는 키워드는 실력입니다.
행복과 감사하는 마음은 내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이 없어야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에서 부끄러움은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에서 비롯되며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내 스스로를 갈고 닦아
내 분야에서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간혹 자신이 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않고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는 내면에서 나오는 행복과 감사하는 것을 저해하는 일이며, 자신의 실력이 아닌 다른 곳에서 탓을 돌려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놓치게 하는 일이다.
내가 즐거워하는 일과 재능을 고려하여 나의 분야를 정하고 실력을 쌓아가 내 스스로에게는 행복을,
주변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나와 사회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을 본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이렇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과거의 자신의 모습에서 새롭게 성장하는 경험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성장 경험과 이미 제시했던 핵심가치를 모두 포함하면서
본 강의를 통해서 자신이 느꼈던 바, 그리고 앞으로 성장하고 싶은 의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과제의 가치를 매우 높여주었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미션 선언문 작성 전 질문에 답하기 두 번째
당신의 강점, 또는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에 대한 답입니다.
여기서는 누구나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상대적인 강점이 있고 또 상대적으로 더 강한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자신의 핵심역량을 발표력, 센스, 책임감 이렇게 3가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발표력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많은 사람들을 앞에 두고 이야기 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다. 발표에 인정이나 칭찬과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니
더욱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생겨 지금까지 나름대로 발표에 대한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발성, 발음 등 기본적인 사항과 발표를 구성하고 타인 앞에 서서 이야기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강한 내적 동기와 즐거운 자극을 받는다.
이를 발전시켜 훗날 강사가 되어 탄탄한 강의력을 연결시키고 싶다.
이 학생은 자신이 갖고있는 상대적 강점이 어린 시절부터 성장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자신의 발표력이 강점, 핵심역량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고요.
자신의 성장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강점을 풀어낸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발성, 발음 같은 것들을 계속 노력하고 그런 부분에서 내적 동기와 즐거운 자극을 받는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내적 동기의 동기는 어떤 행동을 유발시키고, 유발된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강하게 가게 하며
그런 바람직한 행동을 지속시키는 심리적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스스로 자신을 자극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즐거운 자극까지 받는다고 하니 굉장히 좋은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발성이나 발음에서 비음이 자꾸 나와서 되게 핸디캡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렇게 자신을 계속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자신의 꿈을 강사가 되는 것, 효과적인 강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서
그런 강의력을 훌륭한 강사가 되는 것과 연결 시키는 것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두 번째는 센스라고 제시를 해줬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강점이나 핵심역량이 센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타인이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청중 앞에 서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주변으로부터 타인을 배려하는 센스가 있다는 말을 듣곤 하였다.
이를 더욱 개발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강의를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센스나 타인을 배려하는 배려는 자기관찰력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자아, 에고의 3가지 구성요소는 자기존중감, 자기효능감, 자기관찰력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자기관찰력은 자기를 잘 관찰할 수 있는 눈치, 이런 부분들을 포함하는 그런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을 센스라고 이렇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역시 그 센스 역시도 훗날 자신이 되기를 원하는 훌륭한 강사와 연결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강의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핵심역량으로는 책임감을 들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나에게 주어진 일을 기한 내에 완수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다.
이는 부모님의 가르침인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라.'에서 갖게 된 가치이자 나의 핵심역량이라고 생각한다.
책임감이 가치와 연결되는 이유는 맡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것이 나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실력과 같은 맥락에서 불평불만하지 않고
내 스스로를 개발시키며 완수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약간 진부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잔잔하게 자신의 가족 이야기, 특히 부모님의 가르침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님을 롤 모델로 삼아
부모님께서 가르쳐 주신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라.'라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해왔다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가치나 핵심역량을 제시하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여러분 그동안 성장 하시면서 그렇게 부모님 또는 친척 또는 여러 만났던 선생님들, 훌륭한 선배님들의 그런 가르침들을 성찰해 보는 것도
자신의 가치나 핵심역량을 돌아보는데 있어서 의미있는 일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미션 선언문 작성 전 질문에 답하기,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 역시도 이와 같이 답을 한 이유를 함께 작성해 보면서
자신의 강점을 보다 자세히 확인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고유성, 독특함까지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이 학생처럼 감각을 써도 좋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또는 기술 등을 작성하셔도 좋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확인한 핵심가치와 핵심역량은 무엇을 창출할 것인가를 묻는 목표를 설정하는 발판 역할을 합니다.
무엇을 창출할 것인가라는 목표의 질문은 개인에게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또는 무엇을 할 것인가와 같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미션 선언문 작성 전 질문에 답하기 세 번째 질문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헌신할 수 있나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학생은 내 삶은 나 자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삶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먼저 나 자신의 부분에서는 내 삶은 내가 주인공이다. 온전히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은 자신을 돌아보지 못해 불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내 스스로가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삶의 주인은 자신이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 개척할 수 있는 그런 패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매우 인상적이구요. 두 번째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는 가족, 친구, 동료, 교수님, 선후배님들이 포함된다.
이들은 나와 함께 내 삶을 이루는 구성원들로 이들을 배려하고
또한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내 삶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보다 더 나아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나는 사회의 울타리에서 도움과 혜택을 받으며 함께 살아갈 것이다.
나의 강점을 개발하여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손 내밀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층을 두텁게 만들어 즐거움과 행복을 더욱 증폭시키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의 헌신을 필요로 하는 대상을 나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로,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로
점점 그 범위를 확장해서 제시하고 있는 부분이 매우 긍정적이고 인상적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거보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과 주변의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 그리고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까지 그 대상을 확장해 나가는 성찰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 학생이 내 삶을 나 자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삶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학생의 대답을 통해 우리는 이 학생이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며, 사회에서 자신과 사람들에게 헌신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미션 선언문 작성 전 질문에 답하기 네 번째 지금부터 10년 후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나요?에 대한 대답입니다.
이 학생은 10년 후 나는 깨달음과 즐거움을 나누는 유쾌한 사람이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미션 선언문 작성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미 우리는 미션 선언문 작성을 위한 사전 질문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작성한 사항을 발전시켜 본격적으로 미션 선언문을 어떻게 작성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사전 질문에 대해서 성찰과 고민을 해보았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핵심가치나 핵심역량에 대한 내용들을 도출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키워드로 핵심가치와 핵심역량을 제시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 키워드로서 최선의 목표에 관련된 부분을 제시하고
세 번째 키워드로 나의 목적에 대해서 제시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를 구조화 시켜보면 핵심가치와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의 목표를 창출하여 목표 대상에 목적하는 최고의 인재가 된다.
이렇게 만들어볼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마치 Input과 Output, Outcome의 구조로 다시 나타내볼 수 있습니다. 나의 핵심요소, 나의 목표, 나의 목적이 되겠습니다.
미션 선언문 작성 예시입니다.
앞서 우리가 살펴본 사전 질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해서 그 학생의 미션 선언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요소, 목표, 목적으로 구조화하여 실력과 발표력을 바탕으로 최선의 소통하는 강의를 창출하여
지식 또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깨달음과 즐거움을 나누는 유쾌한 강사가 된다. 이렇게 제시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는 키워드 실력과 발표력, 소통하는 강의 그리고 깨달음과 즐거움을 나누는 유쾌한 강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키워드 별로 한번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제시된 키워드는 실력이었습니다.
이 학생은 전공 지식을 학업을 통해 쌓고, 실무 경험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워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확인한다.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실력은 다른 말로 역량이 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이 대학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지식과 기술과 태도를 연마함으로써 실력을 갖출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발표력이었습니다.
모범 강의 학습과 연습을 통해 발표력을 증대시킨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선 조금 과제에서 이 발표력의 내용을 좀 더 확장해서 제시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소통하는 강의였습니다.
청중은 물론이거니와 나 자신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와 함께 소통하며
유의미하고 유쾌한 강의를 만들기 위해 항상 즐겁고 열린 자세로 임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키워드의 설명도 조금 더 구체적 수준에서 제시를 했더라면 더 좋은 과제가 되었을 것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입니다. 지식 또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깨달음과 즐거움을 나누는 유쾌한 강사입니다.
여기서 이제 키워드는 깨달음과 즐거움을 나누는 유쾌한 강사가 핵심이 되겠는데요.
나의 강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겸손하고 함께하는 자세로 다가가 그들이 겪고 있는 고민에 경청하는 자세를 갖는다.
또한 알찬 행복을 전달하기 위하여 지식 또는 삶에 있어서 깨달음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내 스스로부터 유쾌하고 행복한 사람이 된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서 우리가 미션을 사명이라 했고, 사명은 존재의 이유라고 했는데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션 선언문 작성에 대한 요령을 예시와 함께 설명드렸습니다.
전반적으로 과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드렸고, 여러분의 선배들 중에 좋은 미션 선언문을 작성한 예시를 가지고
함께 분석해 보면서 과제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션 선언문은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확인하고, 그 길을 다지는 작업으로 학생 여러분들께서는 한 학기 동안
본 강의를 들으며 꼭 자신만의 미션 선언문을 작성하셔서 여러분들의 삶에 유의미한 지표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본 과제가 그냥 단순한 숙제로 끝나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성찰하고 자신의 존재 이유를 깨닫고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과제로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 강의에서도 학생들이 제작한 미션 선언문을 보고 함께 분석하고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수강과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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